길었던 봄비가 그치고 하늘이 개고 있습니다.
서울은 사흘 만에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낮 동안은 기온도 16도까지 오르며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니까요.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던 저기압이 동진하면서 비는 대부분 그쳐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영남 해안으로만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지만, 곧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낮 동안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16도, 광주 19도, 대구와 부산 15도로 어제보다 2~5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하늘 표정은 맑겠고요.
기온도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남해와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이 지역으로는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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